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전 세계 5위 넷플릭스 드라마 송혜교 주연의 '더 글로리' 줄거리

by 크노프 2023. 1. 2.

넷플릭스에 공개된 지 이틀 만에 전 세계 5위까지 오른 송혜교 주연의 '더 글로리'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국의 유력 매체인 포브스도 극찬을 한 드라마입니다. 더 글로리의 줄거리는 학교 폭력 피해자인 주인공이 자신을 괴롭혔던 이들에게 복수하는 내용으로 송혜교는 학교 폭력의 피해자인 주인공으로 연기해 많은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더 글로리'는 2022년 12월 30일 에피소드 8회까지 오픈이 되었습니다. 총 16부작 드라마로 12월 30일에 파트 1이 공개되었고, 나머지 파트 2 (9회~16회)는 2023년 3월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비밀의 숲을 연출한 안길호 감독과 미스터 선샤인과 도깨비의 작가 김은숙의 극본입니다. 송혜교가 주인공이고 이도현, 임지연, 박성훈, 정성일 등이 출연합니다. 

 

'더 글로리'의 의미는 '영광'이라는 뜻입니다. 학교 폭력만 아니었다면 얻을 수 있었던 영광을 짓밟힌 피해자가 가해자들에게 복수를 하는 의미가 담겼다고 합니다. 또한 포스터에 나오는 나팔꽃에서 추가적인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나팔꽃은 모닝글로리입니다. 나팔꽃에는 덧없는 사랑이라는 뜻도 있지만, '당신에게 얽매이다'라는 뜻도 있다고 합니다. 나팔꽃 덩굴은 계속 무언가를 감고 올라가야 합니다. 드라마의 인물들이 서로 얽매어 어떤 결말이 나오게 될지 궁금합니다. 

 

김은숙 작가는 학교 폭력의 피해자들이 가장 상처를 받았던 말이 '너는 잘못이 없어?'라는 말이라는 이야기에 피해자들은 정말 아무 잘못이 없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줄거리

주인공인 동은(송혜교)은 미혼모의 딸로 태어나 가난한 집안에서 살게 됩니다. 학교에 다니면서 고데기로 온몸이 지져지는 등의 학교 폭력을 당하게 됩니다. 실제로 이런 학교 폭력이 실제로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고통을 당하다가 죽으려고 했지만 짙은 안개 덕분에 살아나게 됩니다. 그 이후에 자신에게 폭력을 가했던 가해자들에게 천천히 계획적으로 복수를 시작하게 됩니다. 

학교 다닐 때 동은을 괴롭혔던 연진(임지연)은 부잣집에서 태어나 자신밖에 모르는 삶을 살게 됩니다. 부모님의 비뚤어진 사랑으로 연진은 학교 폭력의 가해자였지만 반성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기상캐스터이자 인플루언서로 과거를 세탁하고 착한 남편을 만나 딸을 낳게 됩니다. 

동은은 학교 선생님이 되어 연진의 딸이 다니는 학교의 선생님이 됩니다. 그리고 연진의 과거를 모르는 남편에게 조금씩 연진의 진실을 알려주게 됩니다. 연진의 남편은 딸이 정말 자신의 딸이 맞는지, 무거운 진실 앞에 마주하게 됩니다. 

 

 

송혜교 주연의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의 줄거리를 살펴봤습니다. 3월에 공개하게 될 파트 2의 내용도 더 흥미진진할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됩니다. 파트 1 공개만으로도 세계 5위이니, 3월에 공개될 파트 2는 더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