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해외 팬들로부터 4억 원어치의 명품을 선물 받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K팝 아이돌 중 최고가라고 합니다. 지난 29일 KBS2 '연중플러스'에서는 8월 31일 장원영의 생일에 받은 선물을 조명했습니다.
아이브 장원영이 받은 4억 원대 명품 선물
장원영의 생일을 앞두고 해외 팬들의 응원 모금이 시작되었습니다. 순식간에 2억 6000만 원까지 모였고, 생일 직전에는 모금액이 4억 원이 넘었습니다. 이런 모금 금액은 K팝 아이돌 중에서 최고가라고 합니다. 모금을 한 해외 팬클럽은 생일에 맞춰 화려한 선물 목록을 공개했습니다.
시계, 명품가방, 명품 액세서리, 의류까지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3400만 원 대로 알려진 블랑페인의 시계입니다. 블랑페인은 스위스의 가장 오래된 시계 브랜드로 업계에서는 S급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명품 가방도 빼놓을 수 없는데 에르메스 3대 클래식 백과 샤넬 신상 스몰 캡백, 코코 레이디 디너백, 디올 한정판 백팩 등 명품 가방만 10개가 넘었습니다. 셀린느 인조 가죽 지갑과 디올 로즈데즈 목걸이 등의 액세서리도 있었습니다.
팬들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장원영에게 어울릴만한 옷도 찾아서 보냈습니다. 에르메스 신상 모직코트에, 미우미우 캐시미어 패딩, 프라다 다운 점퍼, 생로랑 데님 재킷, 프라다 양털 슬리퍼, 40만 원 대 목도리, 200만 원 대 카디건에 카메라와 아이맥, 헤드폰, 레고까지 보냈습니다. 끝도 없는 선물 리스트에 과하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하나하나 장원영을 위해 고른 것 같다, 예쁜 것이 많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장원영의 반응
장원영은 팬들의 선물에 감사함을 표하며 SNS에 선물 인증 사진을 올렸습니다. 장원영은 2004년생으로 어릴 때에는 공부를 잘하던 학생이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길거리 캐스팅이 되어 1년 2개월 동안 연습생 기간을 보냈습니다. 이후 걸그룹 IZ*ONE의 센터로 데뷔해 지금의 아이브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73cm의 시원시원한 키에 귀여운 외모로 그룹의 센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MZ세대의 워너비 아이콘인 만큼 국내외의 팬들의 사랑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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