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2022년 큰 주목과 인기를 얻은 주연 배우 박은빈이 미국에서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Critics Choice Awards)에서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레드 카펫 위에 에메랄드 색의 드레스를 입은 박은빈의 모습에 '공주 그 자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Critics Choice Awards)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방송 영화 비평가 협회에서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입니다. 올해 28회 시상식은 현지 시간 23년 1월 15일 오후(한국시간, 16일 오전)에 미국 로스앤젤레스 페어몬트 센츄어리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작년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는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가 TV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고, 오징어 게임은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애플 TV+ '파친코'와 함께 TV 부문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 후보에 올랐습니다. 수상은 '파친코'로 돌아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수상은 불발되었지만 박은빈은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이 되어 아름다움을 뽐냈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2022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이 아님에도 글로벌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작품성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습니다. 미국 CNN에서는 '제2의 오징어 게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주연 박은빈은 첫 회부터 '우영우'로 완벽하게 변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주면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박은빈은 이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유인식 감독과 함께 레드카펫에 올랐습니다.
베스트 드레서 박은빈이 선택한 드레스 제니 팩햄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박은빈은 제니 팩햄의 에메랄드빛 드레스를 입어 베스트 드레서 15인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제니 팩햄은 영국의 브랜드로 케이트 미들턴이 특별한 날에 입는 드레스로 유명합니다. 세 아이 출산 직후와 특별한 날에는 항상 제니 팩햄의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전지현이 2012년 결혼식 기자회견에 제니 팩햄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태양과 결혼한 민효린도 결혼식 2부 파티에 제니팩햄의 드레스를 입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에메랄드 색의 제니 팩햄의 드레스를 입은 우아한 박은빈의 모습에 해외 매체에서는 '모든 시상식에는 공주처럼 아름다운 스타일로 등장하는 여배우가 최소한 한 명이 있는데 이번 시상식에서 그 주인공은 박은빈'이라는 찬사를 보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박은빈 외에 베스트드레서로 양자경, 엘르 패닝, 케이트 허드슨, 글렌 파월, 헨리 골딩, 안젤라 바셋, 케리 워싱턴, 이스마엘 크루즈 코르도바, 투소 음베도, 도미닉 피시백, 오브리 플라자, 매들린 클라인, 니브 술탄 등을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되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