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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할머니가 교통사고의 배후?

by 크노프 2022. 12. 16.

매일 새로운 시청률을 기록하는 화제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얼마 전 진도준과 진양철이 교통사고를 당해 범인을 찾고 있는 중이다. 11화에서는 교통사고의 대가로 화조도가 지불되었는데 그것을 보며 인자하던 진도준의 할머니가 교통사고의 배후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진양철과 진도준의 교통사고

10화의 마지막 장면은 금융지주회사의 대표가 되기 위해 발표장으로 가던 진양철과 진도준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장면에서 끝난다. 11화에서는 사고를 당한 진양철과 진도준이 범인을 잡기 위해 단서를 수집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사고를 냈던 트럭이 일부러 CCTV가 없는 곳에서 사고를 낸 것이었고 대가로 그림 <화조도>를 받았다는 것. 그림은 부르는 것이 가격이라 비자금으로 이용하기 제격이었다. 하지만 이 <화조도>를 보고 진양철은 충격을 받고 횡설수설하게 된다. 

 

원작은 인자하던 할머니가 배후

드라마에서 진양철의 부인 이필옥은 조용한 말투에 기품 있는 행동을 보여주며 진도준을 아껴준다. 이런 할머니가 원작에서는 교통사고의 배후라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사실 원작에서는 진양철과 할머니 이필옥은 사이가 매우 안 좋은 것으로 나온다. 그래서 원작의 초반에는 할머니는 해외 생활을 하는 것으로 그려지고 있다. 그리고 진도준의 아버지는 이필옥의 자식이 아니라 혼외자로 나온다. 때문에  할머니 이필옥의 입장에서 진도준이 후계자로 부상하는 것이 반갑지만은 않은 터이다. 화조도는 모현민의 남편 진성준이 가져간 그림이었는데 어떻게 할머니가 배후가 될 수 있었을지는 지켜봐야 하겠다.

 

할머니 이필옥의 결말은?

진도준은 범인을 알아차리게 될까? 원작에서는 진도준이 할머니의 계획을 알아차리고 복수를 계획해 한국에서 추방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된다고 한다. 드라마에서는 어떻게 전개가 될지 12화에서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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