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의 후속작인 JTBC 토일 드라마 대행사의 방영이 1월 7일 저녁 10시 30분부터 시작됩니다. 드라마 대행사는 재벌집 막내아들과 달리 토일 드라마입니다. 연기력이 좋은 이보영이 주인공을 맡고 있는 드라마 대행사의 등장인물을 살펴보겠습니다.
드라마 대행사의 등장인물
드라마 '대행사'는 대기업 광고 대행사의 이야기입니다.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인물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올라가는 과정을 그린 오피스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대행사는 주된 인물은 고아인, 최창수, 강한나, 박영우, 조은정의 5명이 중심이 되어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고아인 (이보영)
대기업 광고 대행사 'VC 기획' 제작 2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입니다. 공채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입사시험에서 만점을 받고 카피라이터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자신의 루틴을 철저하게 지키고, 풀 정장에 하이힐을 고수하면서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고아인은 19년간 감정 없이 일을 처리해내며 업계 1등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최초의 여성 임원이 되는 영광도 누리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임원이 한계일 것이라는 평가를 뒤엎고 고아인은 최고의 자리까지 도전하게 됩니다.
최창수 (조성하)
대한민국 최고 대학 경제학과 출신으로 같은 대학 후배들을 크리에이터로 밀어주면서 자신의 라인을 구축하며 최고의 자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냉철하고, 똑똑하고, 수 싸움에도 능하지만 고아인 만큼은 자신의 마음대로 하기 어렵습니다.
강한나 (손나은)
대기업 VC의 재벌 3세로 SNS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룹 승계를 위한 기회를 찾던 중에 광고대행사 VC의 SNS본부장으로 출근하게 되면서 고아인을 이용하게 됩니다.
박영우 (한준우)
VC그룹의 비서실 소속으로 강한나의 유학시절부터 과외 교사이자 보디가드로 곁을 지켜왔습니다. 강한나가 위기를 겪을 때마다 해결해주고 있습니다.
조은정 (한혜진)
어쩌면 가장 현실적일지도 모르는 인물이 바로 조은정입니다. 다섯 살 아이를 둔 워킹맘으로 고된 회사생활을 하던 중 고아인으로부터 함께 일하자는 연락을 받게 됩니다. 광고계에서 이름을 날리겠다는 일념 하에 고아인과 함께 일을 하게 되지만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업무량으로 인해 가족들의 불만이 쌓여가게 됩니다. 일과 가족 사이에서 늘 선택을 해야 하는 조은정의 삶의 모습이 주목됩니다.
댓글